(웹이코노미)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청년중독예방사업 홍보를 위한 ‘희망을 품은 홍보참여단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포터즈 모집 대상은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다양한 중독 관련 사업과 청년 중독 문제에 관심이 있는 15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이다. 총 5명을 모집한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카드뉴스나 동영상 등의 콘텐츠 제작 ▲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 제작·게시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 기간 중 매월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종료 후에는 참여 확인서가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