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2개 공기업(공직유관단체Ⅰ)중에서 1등급(청렴체감도 1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았다.
19일 462개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한수원은 외부 고객(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 등을 묻는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2023년도에 이어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유지했다. 또,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실적 및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전사 MZ세대 위주로 구성된 ‘새로고침! 한수원’발대식부터 주요 활동, 성과발표회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장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년 대비 1등급 오른 2등급을 받으며 종합청렴도 평가체계 변경 이후 최초로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한수원은 2년 연속으로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며, 지난 10년 동안 연속으로 청렴체감도 우수 등급 이상을 유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새로고침! 한수원’ 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 것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 자랑스럽고, 청렴 한수원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윤리적인 자세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계속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