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소독, 방제, 클리닝 전문기업 ‘인스케어’는 지난 15일 서울 청담동 본사 건물에서 ‘한국창업학교’와 소상공인 점포의 위생, 청결 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목적은 전국 330만 소상공인 점포의 위생, 청결과 홈 클리닝에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청소, 소독을 우선한다.

한국창업학교는 아카데미 교육생과 창업예비자에게 위생, 청결의 중요성을 계몽하고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점주에게는 필요 충분요건을 강조하기로 했다.

친환경 기업 인스케어(대표 이창환)는 수도권 지역 10개 청소업종 자활 공동체가 노동 소외 계층의 안정적인 자활 및 자립을 위해 만든 위생 환경 관리 전문 기업이다. 홈 클리닝, 건물 관리, 해충 방제, 청소용품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13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5년 서울시 혁신형 사회적 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적극적인 지역사회 통합과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창업학교(교장 나대석)는 창업예비자 전문 교육아카데미로 실무중심 훈련과 실전 체험을 위주로 성공 창업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구축하고 10월 20일 창업자 양성과정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인스케어 이 창환 대표는 “ 우리나라 소상공인들이, 또 종업원들이 가장 청결한 영업장에서 사업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라고 했으며, 한국창업학교 나대석 교장은 “시장 경제가 어려울수록 보다 위생적이고 청결한 영업장을 만들어 고객 감동을 선사하면 분명 환하게 웃는 날이 올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동반성장 아름다운 사업동행을 주제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도진일보하고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의 위생, 청결이 선진화되어 소비자들의 입가에 방긋 미소가 머금길 기대한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