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미분양 물량을 9월까지 7%의 할인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영주택은 “계약자들은 이달 할인혜택으로 주택형별 최소 분양 가격으로부터 최소 2080만원에서 최대 3230만원까지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바로 계약할 수 있고 입주 및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확장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세대 내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 돼 있다.
단지 내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마산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이 지난 3월 개통되면서 마린애시앙에서 마창대교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10여분에서 2~3분으로 단축됐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경남을 비롯해 창원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특화 조경 덕에 입소문이 많이 나있다”며 “여기에 특별 할인분양까지 맞물려 꾸준하게 방문 상담과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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