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카드가 2번째 모두의 기쁨 시리즈 '모두의 건강' 카드를 선보였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코로나19로 높아진 '건강'에 대한 컨셉의 '모두의 건강' 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제작하게 됐다. 또한 지난 상반기 고객에게 좋은 반으을 보였던 '모두의 쇼핑' 카드에 이은 2번째 모두의 기쁨 시리즈로 출시했다.

'모두의 건강' 카드는 코로나19 의 극복을 응원하며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이사 전도규)와 함께 건강부스터 이벤트를 6개월 동안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체온계·마스크·멀티비타민·손소독제 구성의 '코로나19 건강박스'와 △건강검진 예약 및 비용우대·전문가와 건강상담·대학병원 안내 및 진료예약대행·건강컨텐츠 제공하는 'VIP 헬스케어서비스' 등 모두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특히 '모두의 건강' 카드의 기본 혜택은 크게 일상의 혜택과 건강한 혜택으로 나눠진다.

온라인 가맹점이나 저녁식사 등 일상에서의 혜택을 누리다 보면 병원·레저와 같은 건강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꾸준하게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부여된다.

일상의 혜택으로는 지난달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국내일반음식점에서 오후 6~9시까지 저녁식사 시 이용금액의 5%적립(월 최대 1만 하나머니)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이용금액의 5%적립(월 최대 1만 하나머니) △스타벅스·커피빈 등 커피 이용금액의 5%적립(월 최대 5000 하나머니) △하나원큐페이 카드 등록 후 언라인 업종 결제한 온라인가맹점 이용금액의 5%적립(월 최대 5000 하나머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건강한 혜택은 직전 3개월 연속 실적 50만원 이상 시 △골프장·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스포츠센터·수영장 업종 등의 골프/레저 이용금액의 5%적립(월 최대 1만 하나머니) △병원·동물병원 업종 이용금액의 5%적립(월 최대 1만 하나머니)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해외 겸용 모두 1만5000원으로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모바일 전용 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하며 1Q페이·삼성페이·카카오페이 등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한 권령은 하나카드 상품서비스부 주임은 “이번에 출시한 ‘모두의 건강’ 카드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하나카드가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모님께 소중한 일상과 함께 건강까지 선물하는 카드를 기획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이후에도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모두의 기쁨' 시리즈를 계속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