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전기·전자·화학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한중일콜라보랩' 출시…한국·중국·일본 주식·ETF에 분산투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한국·중국·일본에 상장된 주식과 ETF 등에 분산투자하는 ‘한국투자 한중일콜라보랩(KPI/성과형)’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투자 한중일콜라보랩(KPI/성과형)’은 KPI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하는 랩 상품으로 한·중·일을 관통하는 S(싱글)·O(온라인)·S(시니어) 트렌드와 관련된 산업에서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집중 투자하며 국가별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제한하는 것이 특징이다.

 

KPI투자자문은 ‘잘 아는 기업에만 투자한다’는 가치투자원칙에 충실하게 현지 조사 등을 통해 지난 2~3년간 100여개 투자대상 기업을 직접 탐방·분석해 선별했다.

 

이를 통해 현지를 직접 탐방한 투자는 장기적인 성과에 있어 두각을 드러냈고 KPI투자자문만의 강점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코로나 사태로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황 업데이트 중이다.

 

상품 최소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재 투자상품본부장은 “최근 미국 IT업종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중일콜라보랩은 장기 불황에서 살아남은 일본의 컨텐츠 기업이나 중국의 급격한 고령화 사회 변화 속에서 기회를 잡은 기업 등에 투자한다”라며 “포트폴리오 내 투자 국가 다변화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