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의 디지털뱅크 플랫폼 '뱅뱅뱅'이 히트상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상인저축은행(대표 이인섭)은 9일,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이 ‘2020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大賞)’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상상인저축은행은 대형 저축은행 중 가장 먼저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모바일 금융시대를 열고 영업점 방문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전화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뱅뱅뱅'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내놓은 연 7.0%의 금리를 제공하는 ‘뱅뱅뱅 777 정기적금’ 특판 상품은 매일 777명 선착순 완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한달 간 누적 방문자 25만명·신규계좌개설 5만좌·360억원 예적금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특판 상품 인기에 힘입어 앱전용 상품인 '뱅뱅뱅 보통예금'과 '직장인 자동대출'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 최고 연 1.7% 금리를 제공하며 파킹통장으로 입출금이 자유롭고 제로금리 시대에 짧은 예치 기간에도 비교적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뱅뱅뱅 보통예금’의 인기에 힘입어 ‘뱅뱅뱅’ 론칭 50일 만에 누적 예적금 유치 1000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최근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 또는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한도 1억원 내에서 최저 연 5.9%~최고 연 18.9%의 금리가 적용되는 중금리 신용 대출 상품 '직장인 자동대출'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영업점 방문시 심사까지 평균 90분 걸리던 것을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 앱상에서 6분으로 획기적으로 줄여 바쁜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품들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