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BC카드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디자인할 인재를 찾는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동면)가 총 상금 2500만원 규모의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BC카드는 디지털 금융 시대에 맞추어 자사의 쉽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차별화된 강점을 표현하는 캐릭터를 선정하고자 한다.

새로운 캐릭터에는 BC카드가 지닌 신뢰성·스마트·디지털·혜택·친근함 등의 키워드가 참신하고 개성있게 표현되어야 한다.

지원자는 캐릭터의 △기본포즈 3종 △이모티콘 2종 △미니웹툰 2컷 △성격과 스토리의 설명을 모두 포함해 제출해야 한다.

특히 BC카드는 △표현력 △활용성을 기준으로 삼는다.

총 6개팀을 선정하며 1등에게는 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등 2명에게는 각 500만원, 3등 3명에게는 각 100만원을 상금을 준다.

수상 대상자(팀)는 10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캐릭터는 향후 BC카드의 각종 마케팅 및 홍보 활동에 활용된다.

오는 10월 18일까지 평소 캐릭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김광동 BC카드 커뮤니케이션본부장(전무)은 "이번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뽐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