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삼성증권이 온라인 채권 투자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온라인을 통한 채권 투자 이벤트 '채권 3·3·3'을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짧게는 만기 1개월부터 길게는 만기 1년의 온라인 특판 채권 3종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채권 라인업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에서 300만원 이상 채권을 매수한 300명을 추첨해 3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중 삼성증권 고객은 누구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팜(mPOP)'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후 온라인으로 장내·장외 채권을 300만원 이상 매수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신청된다.

특히 채권 잔고를 10월 30일까지 유지해야 한다. 다만 10월 30일 이전에 만기상환될 경우 잔고를 유지한 것으로 인정한다.

이벤트는 고객당 최대 1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채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채권사용설명서' 영상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최근 저금리기조 확산으로 만기까지 보유하면 약정된 이율만큼의 수익이 지급되는 채권이 주목받는 가운데 다양한 국가 및 기업들이 발행한 다양한 채권 상품라인업을 통해 올 들어서 3조원이 넘는 채권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