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공유 킥보드 서비스 ‘백원킥보드 쓩’은 지정된 주차구역에 주차 시 이용료의 5%를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동 킥보드 주차에 대한 민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방안으로 주차 지정구역 할인 이벤트를 실시해 이용자들이 자발적인 질서 있는 주차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쓩 앱을 통해 표시되는 지정된 주차구역에 주차 시 이용료에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공유 킥보드는 운행과 동시에 업체에 따라 600원~2000원에 기본료가 발생하는데, 백원킥보드 쓩은 기본료가 없으며, 업계 최저 이용료인 분당100원의 이용료에 지정주차구역 할인까지 더해지면 훨씬 더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송파 문정점에서는 타 공유 킥보드에 비해 이용 가격에 저렴하다 보니 특별히 지역 마케팅을 하지 않았는데도 이용자 수가 급증했다. 태풍이두 번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에 영향이 별로 없었다. 오히려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여러 킥보드 사이에서도쓩 킥보드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설명이다.

쓩 킥보드는 소자본으로 대리점 창업이 가능하고 관리가 쉬워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 별도의 대리점 어플로 PC 없이 휴대폰만으로도 관리가 가능하다.

대리점 창업이 가능한 공유 킥보드는 쓩이 유일하다.

자세한 내용은 백원킥보드 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