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게임과 연계한 차별화된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 국내외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업계 가장 높은 수준인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글로벌 평가 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진행한 평가에서도 A등급을 기록, ESG경영 측면에서 국내외 우수성을 두루 입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게임사로서 시행 가능한 다양한 게임 연계형 CSR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게임사로서 게임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2019년부터 시작해 게임 문화 접근이 어려운 지역사회, 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 등에게 게임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식 버스에 4D VR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를 접목한 ‘4D VR 게임 버스’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들과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 장애인의 게임 문화 향유권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 국립재활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협력해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게임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자사가 서비스하는 게임 내에서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를 실시, 기업과 이용자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는 프렌즈게임 환경의 달 기부 이벤트를 통해 꿀벌 개체 수 보전 사업을 지원하고, '오딘 3주년 기부 이벤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카배 기부그라운드’ 이벤트를 2년 연속 실시, 국군 장병 심리 치료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여 게임을 통한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