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요즘같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때에도 업종전환창업으로 변화를 꿈꾸는 창업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전에는 예비창업자가 무조건 유행하는 창업아이템을 선택했다면, 지금은 비용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선호한다.

업종전환창업은 가장 부담스러운 창업비용을 줄이고, 기존 설비도 유지하며 폐업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실제로 창업전문가에 의하면 운영 중인 매장을 폐업하는 것보다 업종전환창업하는게 경제적 손실이 적다고 조언한다.

이처럼 경제불황과 무한경쟁, 성공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창업아이템 선택의 우선순위가 트렌드에서 안정성으로 이전하는 분위기다. 더불어 경기 영향을 덜 받는 대중적 아이템과 믿을 수 있는 업력, 탄탄한 시스템을 갖춘 장수브랜드에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김밥 프랜차이즈 김가네는 26년간 수많은 성공가맹점을 탄생시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확실한 생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남다른 운영전략과 맞춤형 업종전환창업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경기불황 속에서도 가맹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가네 관계자는 “김가네는 어린 학생들부터 나이가 많은 분들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불호 없는 분식 김밥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모든 메뉴는 가성비가 높아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혜택을 주는 만큼, 가맹점주에게도 경쟁력있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업종변경 시 원활한 매장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창업시스템, 오픈 전후의 운영교육 시스템지원, 최신 자동화 설비된 물류시스템, 본사차원의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홀뿐만 아니라 배달과 테이크아웃 등 추가적인 전략도 펼치고 있어 매출 유지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이를 통해 요즘 같은 경기불황에도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