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굿피플(국제구호개발 NGO)가 지난 9일 부산광역시 동구 동일중앙초등학교 담벼락에서 스쿨존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 주변의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려저축은행 임직원 가족들과 전문 강사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려저축은행 임직원 가족 10명과 강사 1명이 한 팀을 이뤄 각 1미터 구간을 맡아 벽화를 채색했으며, 약 86미터 길이의 벽화가 완성됐다. 완성된 벽화는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밝은 통학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저축은행 봉사단 이서현 단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