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지난해 강원도 산불 성금 1억원과 코로나19 대구 및 경북지역 성금 1억원에 이어 올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 및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호우가 계속되며 침수와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해가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수해로 인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웰컴저축은행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웰컴저축은행이 기부한 1억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됐다.

전달된 성금은 사망 및 부상자, 주택침수 및 파손 등 주거피해 그리고 생계수단에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사용된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코로나19에 이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웰컴저축은행과 임직원은 피해를 본 분들이 이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라며 이번 성금이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