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보람상조가 ‘2020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9일 보람상조는 이날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를 발굴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대표성·만족도·충성도·글로벌 경쟁력·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평가 항목에 근거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며 보람상조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상조 기업 중 유일하게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보람상조는 정도경영, 혁신경영, 책임경영 등 세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한국 상조문화를 한 단계 격상시킨 노고를 인정받았다.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체계화된 상조 서비스를 실시한 보람상조는 장례용품 가격 거품을 제거하는 가격정찰제부터 VIP 장의리무진 서비스,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장례 의전 도우미, 장례 복지사 교육관 등을 도입했다.

또 최근에는 선제적으로 TV홈쇼핑, SNS, 유튜브, 스마트 전자청약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람상조는 24시간 콜센터, 장례지도사교육원 등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최철홍 보람상조그룹 회장은 “브랜드를 주축으로 업계 선진화를 이끌어 온 노고를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보람상조가 대한민국의 상조문화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끊임없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람상조그룹은 업계 최다 회원인 245만명을 모집하고 그동안 업계 최다인 23만여건의 장례행사를 진행했다. 자산총액 1조1000억원 및 선수금 1조2500억원을 달성한 보람상조그룹은 선수금 기준으로 상조시장 점유율 21.3%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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