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야구 게임 유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4 KBO 한국시리즈’에서 ‘KIA 타이거즈’가 우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KBO 리그 공식 라이선스 기반 게임 3종인 ‘컴투스프로야구2024’(이하 컴프야2024), 컴투스프로야구V24’(이하 컴프야V24),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4’(이하 컴프매 Live 2024) 유저들을 대상으로 ‘2024 KBO 한국시리즈’에서 어떤 팀이 우승에 오를지 관련 이벤트를 통해 예측했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유저들 중 72%는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한 ‘KIA 타이거즈’의 우승을 예상했다. 올 시즌 최형우, 양현종, 김도영 등 많은 선수가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일찌감치 한국시리즈에 안착한 ‘KIA 타이거즈’는 7년만에 통합 우승과 함께 통산 12번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를 향한 팬심도 뜨겁다. 플레이오프에서 4차전까지 치르며 상대적으로 짧은 휴식기를 가졌지만 그만큼 경기 감각을 유지한 것이 장점으로 뽑힌다. 이에 더해 정규 리그에서 탄탄한 수비로 정평이 난 만큼 승부를 알 수 없다는 평이다.
이를 반영하듯 유저들도 일방적인 경기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컴프야V24’에서는 현재까지 약 60%의 유저가 4:2 스코어를 예측했고, 4:3까지 가는 접전을 예상한 유저도 약 10%에 달했다.
3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두 팀의 첫 경기는 오늘 오후 6시 30분 광주에 위치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지며 제임스 네일과 원태인이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컴투스는 KBO 리그 No.1 게임인 ‘컴프야2024’를 비롯해 사실감 넘치는 리얼 야구 게임 ‘컴프야V24’를 서비스하며 깊은 야구의 재미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출시 11년을 맞이한 ‘컴프매 Live 2024’는 구단주 겸 감독이 되어보는 정교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