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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눈이 건조할 땐 순한 폼클렌징 세안… 화장품 사용 전 여드름 각질 피지 관리도 한번에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최근 남성과 여성을 불문하고 눈의 건조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보통 건조한 날씨나 과도한 전자기기의 사용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는데, 지질을 분비하는 마이봄샘이 노폐물에 의해 막힌 것이 눈이 건조한 이유가 되기도 한다.

 

속눈썹 바로 아래, 안구 위에 위치한 마이봄샘은 지질을 분비하는데, 이 지질은 눈물의 증발을 막아준다. 하지만 눈 화장을 진하게 하거나 제대로 지우지 않는다면 마이봄샘에 노폐물이 쌓여 지질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며,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해 안구에 이물감이 생기는 등의 불편을 겪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눈이 건조하거나 뻑뻑하다면 눈꺼풀을 관리해 줄 것을 추천한다. 깨끗한 물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 눈을 덮어주면 온기가 눈꺼풀에 닿으면서 기름진 분비물이 밖으로 배출된다. 이때 면봉을 이용해 속눈썹을 쓸어내 닦아주면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세안 시 눈꺼풀까지 꼼꼼하게 세안하는 것도 효과적인 관리법이다. 비눗물이 눈에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살짝 눈을 감은 뒤 눈꺼풀 테두리를 문질러주는 것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눈과 밀접하게 닿을 수 있는 만큼, 순한 폼클렌징을 사용해야 무리가 없다는 것이다.

 

순한 클렌징폼이라 하면 화농성 여드름, 여드름 흉터와 같은 트러블 피부를 위한 저자극 폼클렌징 제품을 떠올리기 쉽다. 여드름 전용 화장품은 민감한 여드름 피부 관리를 위해 대부분 순한 성분을 사용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되는 세안제들은 딥클렌징은 물론 각질 제거, 블랙헤드 관리, 트러블 진정, 피지 조절 등의 효과를 겸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목적에 맞게 선택하면 좋다. 온라인몰과 뷰티 스토어 인기 순위에 랭크된 폼클렌징 중 촉촉한 폼클렌징이 다양한데 무엇보다 성분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TS 여드름 & 클렌징 2-SET’는 노폐물의 딥 클렌징은 물론 세안 후 보습까지 책임지는 인생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과 ‘TS 훼이스 타올’로 구성되어 체계적인 클렌징이 가능하며, 남자와 여자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살리실산을 함유해 각질 케어 및 피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거품이 풍부해 부드러운 클렌징이 가능하다.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제작된 ‘TS 훼이스 타올’과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 사이사이의 더러움을 효과적으로 딥클렌징할 수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