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GS홈쇼핑은 코로나19 확진 환자와 접촉한 직원이 발생해 19일 전 직원 재택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최근 접촉한 지인이 이날 정오 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회사에 알렸다. GS홈쇼핑은 한 시간 뒤 전 직원을 퇴근시키고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지 않았으나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해당 직원은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 여부는 이르면 20일에 나올 예정이다.
GS홈쇼핑 관계자는 “감염 여부를 본 뒤에 재택 근무 기간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GS홈쇼핑은 지난 2월 직원 중 확진 환자가 발생해 건물 폐쇄를 한 바 있다.
김소미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