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삼성화재가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사옥을 일시 폐쇄하기로 했다.
이날 삼성화재 측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을 확인한 후 선제적 대응을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삼성화재는 청량리 사옥에 입주한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을 확인한 뒤 방역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삼성화재는 삼성전자서비스가 입주한 7층만 폐쇄했지만 11일 전체 사옥을 방역 조치한 뒤 일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20일 삼성화재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건물에서도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같은달 22일까지 해당 건물을 일시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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