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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넷마블 이사회, 방준혁 의장 재선임 의결....임기 3년 연장

이달 27일 정기주총서 방 의장 재선임안 처리 예정...계열사 에브리플레이 100억 출자도 결정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넷마블이 방준혁 이사회 의장을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10일 넷마블 이사회는 방준혁 이사회 의장과 기타 비상무이사인 피오얀리 텐센트 게임즈 부사장 각각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들의 임기는 각각 3년씩 연장된다.

 

방 의장은 지난 2000년 넷마블을 설립한 창업주로 지난 2014년 넷마블 최대주주에 오른 뒤 당시 CJ넷마블이던 사명을 지금의 넷마블게임즈로 변경하면서 이사회 의장을 맡아왔다.

 

지난 2017년 5월 12일 방 의장은 넷마블을 상장시켰고 당시 넷마블의 시가총액은 13조7263억원을 기록하면서 기존 게임주 시가총액 1위인 엔씨소프트를 큰 폭으로 제쳤다.

 

또 지난달 11일 넷마블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코웨이 지분 25.09%를 인수하면서 가전렌털 업계 국내 1위인 코웨이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넷마블 이사회는 이달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방 의장의 재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넷마블 이사회는 계열사인 ‘에브리플레이’에 10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에브리플레이는 헬스장과 소비자간 연계하는 모바일 앱 ‘에브리핏’을 만든 회사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