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출입으로 지난달 28일 전관 임시 휴점에 돌입했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10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또 다시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이날 서울 서초구청 및 신세계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신세계측은 10일 오후 4시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임시 휴점조치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 음식점 등이 몰려있는 푸드코트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자 신세계측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푸드코트를 같은달 23일 임시 휴점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협력사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전관 임시 휴점에 돌입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