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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생산 중단 없다"

사무동 폐쇄 후 방역작업 진행...동료 직원들 자가 격리 조치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구미 2공장에 근무하는 사무직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사무동 층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자가 격리조치에 들어갔다.

 

앞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는 네트워크사업부가 있는 구미 1공장에서 1명, 무선사업부가 위치한 구미 2공장에서 2명 등 총 3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구미 2공장은 지난 2월22일부터 24일 및 2월29일부터 3월2일 오전까지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중단했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확진자는 사무직 직원이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생산 중단 조치는 이뤄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경욱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