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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독립 법인 설립 추진 미정...다양한 방안 검토 중"

지난해 12월 24일 한 매체 통해 독립 법인 설립설 보도...당시 해명 후 1개월 만에 재공시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LG화학이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련 독립 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3일 LG화학은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재공시'를 통해 "당사는 전지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전략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작년 12월 24일 '중앙일보'는 LG화학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제조하는 전지사업본부를 올해 7월까지 분사해 별도 법인으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LG화학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LG화학이 별도 법인 설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라고 알렸다.

 

이같은 보도가 나오자 LG화학은 같은 날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