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YG플러스가 최대주주등 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제출했다.
30일 YG플러스가 제출한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보유한 보통주 전량 438만5964주(7.54%)를 양민석 YG플러스 대표가 매수한다.
양민석 대표의 보유 주식은 보통주 기준 244만2899주에서 682만8863주로 늘어난다. 지분율은 4.20%에서 11.74%로 증가한다.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YG플러스의 우선주만 보유하게 된다. 전체 지분율은 0.62%로 감소한다.
회사 측은 "전체 최대주주등의 소유 주식수와 소유 비율은 변동이 없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YG플러스는 YG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로 종합광고대행과 함께 아티스트들의 패션브랜드사업, 화장품 제조 및 유통 등을 영위하고 있다.
조경욱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