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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대한해운, 조 단위 Deal로 확장 가능-대신증권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21일 대한해운에 목표주가는 3만4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양지환, 이지수 애널리스트이다.

 

대한해운은 이번 계약 이전인 지난 11월 15일 Shell사와 LNG 벙커링선 대선 계약(약 482억원 규모)을 체결한 바 있음. 이번 2척의 LNG선 대선 계약은 의미가 다르다고 판단함. 2척의 대선계약 만료 후 옵션이 모두 행사될 경우 추가로 약 1조원(8,8억불)의 추가 수익을 얻 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2019년 174K CBM LNG운반선의 1년 기간 용선료는 평균 약 $80,991/Day를 기록 - 2019년 최고는 $150,000/Day(10월 4주~11월 1주), 최저는 $45,770/Day(3월 첫주) - 이번 계약은 $60,154/Day로 계약기간(7년, 최대 17년)감안 시 훌륭한 조건으로 판단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000원 유지. 성장하는 LNG시장에서 동사가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Shell과의 LNG선 대선 계약을 맺은 것은 계약규모와 상관없이 매우 의미 있는 것으로 판단함. 특히 이번 계약은 옵션을 포함할 경우 4척, 17년까지 연장 가능한 계약임. 옵션이 모두 행사될 경우 동사는 추가로 8.8억불(약 1조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