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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두산, 자산배분 조정으로 자회사 재무구조 개선-케이프투자증권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케이프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 목표주가는 8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케이프투자증권의 심원섭 애널리스트이다.

 

두산이 주력 자회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시너지를 위해 100% 자회사 두산메카텍(비상장)을 두산중공업에 현물출자했습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하면서 그룹 내 계열사 정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 제고를 꾀하고 있습니다. 핵심 자회사 두산중공업에 악재와 호재가 혼재된 경영 판단으로 보입니다.

 

두산메카텍은 2018년 실적은 매출액 2,055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인데 현물출자 기준가치를 2,382억원으로 평가하여 장부가(3Q19 기준 1,978억원)를 초과.

 

두산에 대해 투자의견 Buy는 유지하나, 두산메카텍 현물출자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85,000원으로 4.5% 하향. 두산솔루스와 퓨얼셀 분할 상장으로 두산 주가는 하락했으나, 3사(두산+솔루스+퓨얼셀)의 합산시총은 증가. 높은 배당 매력 때문에 주가는 하방이 지지되어 할인률이 낮게 유지되었음. 그러나, 최근 핵심 사업부문의 분할로 높은 배당 매력이 퇴색된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