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SK증권은 16일 한화에 목표주가는 3만1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SK증권의 최관순 애널리스트이다.
주가 낙폭이 과도했던 한화의 주가 반등이 기대됨. 한화생명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한화의 최근 주가 하락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케미칼의 주가 흐름과 견주어 볼 때 과도한 수준. 현 주가는 2020 년 기준 PER 4.3배, PBR 0.4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
4Q19에 방산부문은 정상화가예상되지만 금융부문의 부진 지속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건설부문의 2019년 영업이익은 2,716억원으로 충당금 환입이 있었던 2018년 대비 11.6% 감소가 예상된다.
한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4Q19부터 방산부문 중심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며, NAV 하락폭 대비 주가 낙폭이 과도해 2020년 기준 PER 4.3배, PBR0.4 배 수준에 불과하는 등 밸류에이션 매력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자체사업 가치 조정과 자회사 가치 하락분을 반영한 NAV 를 적용하여 산정한 31,000원(기존 37,000원)으로 하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