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대우건설에 목표주가는 6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김세련 애널리스트이다.
대우건설이 주요 시공사로 참여했던 거제도 거가대교의 사이트 투어를 다녀왔다. 거가대교는 부산 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의 가덕도와 죽도, 저도를 거쳐 거제시 장목면을 잇는 다리이며, 2010년 12월 13일에 개통되었다. 세계 최장이자 세계 최초로침설된 (Immersed), 세계 최대 깊이의 터널로 대우건설의 해상 토목에서의 경쟁력을 확인 시킨 랜드마크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2018년 분양 기저 효과에 따라 2019년 23,000세대 수준의 분양을 기록하며 내년도 주택 매출의 성장이 나타날 것이며, 향후 나이지리아 LNG와 같은 기 수주 해외 현장의 매출 반영에 따라 해외 공사 마진율 개선에 따른 이익의 턴어라운드 역시 기대된다. 2020년 대형 건설주 내 차선호주 종목으로 추천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