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유안타증권은 16일 하이트진로에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유안타증권의 박은정, 이광현 애널리스트이다.
신제품 판매 호조로 핵심 상권에서 하이트진로의 맥주 점유율이 현재 50% 이상을 넘어선 상황이다. 2020년은 지역 확장 효과로 맥주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소주는 진로이즈백 신제품 효과에 참이슬까지 수요가 동반 창출되는 만큼 2020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하이트진로의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5,336억원(YoY+13%), 영업이익 406억원(YoY+131%)을 예상하며, 컨센서스와 유사한 실적이 기대된다. 하이트진로의 2020년 실적은 연결 매출 2조 1,784억 (YoY+8%), 영업이익 1,670억원 (YoY+74%) 전망한다
하이트진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000원 유지한다. 비수기 진입 및 경쟁사의 출고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테라의 판매량은 성수기 못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마케팅 비용이 일부 투입되더라도 이는 점유율 확장을 위한 과정일 뿐, 2020년은 본격적인 증익 구간이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