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이투자증권은 16일 삼화콘덴서에 목표주가는 6만1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하이투자증권의 이상헌. 김관효 애널리스트이다.
MLCC 의 경우 중국 저가 업체 진입 등에 따른 공급과잉이 이어지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재고가 늘어나며 업황이 크게 둔화되었다. 전세계 MLCC 시장의 재고가 정상화 수준에 접근할 것이며, 여기에 더하여 5G스마트폰 보급 확대 효과 등으로 내년에는 MLCC 업황이 본격적으로 반등 할 것으로 예상 된다.
내년 동사 실적은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 2,760억원(YoY+7.1%), 영업이익 556억원(YoY+22.7%)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 된다.
동사에 대하여 실적등을 조정하여 목표주가를 61,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20년 예상EPS 4,270원에Target PER 14.3배(코스피12개월Forward PER 에30% 할증)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그동안 동사의 주가는 MLCC업황 둔화로 인하여 지난해 하반기 부터 조정중에 있다. 향후에는 MLCC업황 회복 기대감이 증대되면서 동사 주가를 상승 흐름으로 이끌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