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키움증권은 13일 SKC에 목표주가는 7만4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키움증권의 이동욱, 김민선 애널리스트이다.
SKC의 내년 EBITDA는 5,279억원으로 올해 대비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던, Industry 소재부문의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KCFT가 연결 편입되기 때문입니다.
SKC의 Industry 소재부문은 작년 적자(-20억원)에서 올해 403억원, 내년 6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재 가격과 수급 상황에서 KCFT의 동박 사업은 1만톤에 500억원 수준의 EBITDA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조지아/유럽 폴란드 등 기보유 부지를 활용하여 고객 생산 거점 인근에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