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나금융투자는 12일 CJ제일제당에 목표주가는 37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투자의 심은주. 권중하 애널리스트이다.
4Q19 Pre: 10~11월은 순항 중. ‘쉬안즈’와의 시너지도 기대해 볼 만하다. 하반기 CJ제일제당 동부 영업망을 ‘쉬안즈’로 이관하는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내년부터 통합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내년을 보면 대형주 중 가장 편안.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조 9,078억원(YoY20.0%), 1,991억원(YoY 15.3%)으로 추정한다. 물류 제외한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조 4,379억원(YoY 29.7%),1,141억원(YoY 9.5%)으로 예상한다.
CJ제일제당은 재무구조 개선 의지를 피력해왔다. 가양동 유휴부지 매각 및 연결 자회사 ‘CJ아메리카’ 유상증자를 통해 단기 차입금은 1조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내년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주가는 역사적 밴드 하단에서 거래 중이다. 업종 내 대형주 가운데 가장 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