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이투자증권은 12일 LG디스플레이에 목표주가는 2만1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하이투자증권의 정원석 애널리스트이다.
2020년 동사 실적성장의 핵심인 중국 광저우 OLED 라인이 내년 초부터 본격 가동된다. 당사 추정치에 따르면현재 국내 OLED 라인 가동률은 약90% 수준으로 내년부터 OLED TV 패널 출하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중국 광저우OLED 신공장 가동이 필수 조건이다.
2020년 매출액은 24.5조원(YoY: +4%), 영업이익은 3,960억원(YoY: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에 대한 매수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를 유지한다. 현주가는 LCD 업황 부진과 인력 구조 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등 이미 최악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되어 적극적인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 할것을 권고한다. 동사 주가에 적용되어 오던 LCD 업체로서의 Valuation 배수가 OLED 업체로 재평가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는 바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