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한국투자증권은 12일 넥센타이어에 목표주가는 1만3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한국투자증권의 김진우. 문성오 애널리스트이다.
넥센타이어 매수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 견조한 실적과 성장세를 반영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12MF PER은 6.4배로 낮아진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의 PER 배수를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저평가 된 수준이다.
3분기에도 영업이익은 588억원을 기록해 두자리 수 수익성을 이어나갔다. 이는 연초 수립한 2019년 경영계획 상의 영업 이익률 목표 8.3%를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체코공장도 2020년 상반기에 2기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해 1기 공장의 수익성을 조기에 끌어올릴 전망이다. 타이어 업황은 부진하나 넥센타이어가 성장할 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3,000원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