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한화투자증권은 11일 한미약품에 목표주가는 48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한화투자증권의 신재훈 애널리스트이다.
사노피가 한미약품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판권이전을 결정하였습니다. 다만 임상 3상은 계속 진행되며, 세부 계약사항에는 변화가 없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에페글라나타이드는2021년 승인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며, 2022년 최종승인 후 글로벌 판매를 담당할 최적의 파트너에게 판권이 이전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미약품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80,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 변동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판권이전 이슈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 및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경쟁심화를 반영. HM15211의 임상 1상 데이터는 내년 1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며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는 치료영역인 만큼 기술이전 계약규모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