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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한미약품, 혁신이 되어주진 못했다.-DB금융투자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11일 한미약품에 목표주가는 33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보유(하향)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구자용 애널리스트이다.

 

란투스의 후속 인슐린인 투제오는 노보노디스크의 트레시바에 역전당했고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남은 것은 한미약품의 에페글레나타이드 뿐이었다.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주요 임상시험이 종료는 2021년인데다 사노피 당뇨병 사업부를 책임질 만큼 시장경쟁력이 우월할 것으로 기대 되지는 않기 때문에 사노피로서는 불가피한 전략적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판단된다.

 

신약가치 재산출에 따라 목표주가를 330,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보유로 하향한다. 사노피의 에페글레나타이드 판매전략 변경에 따라 최대 점유율을 5%로 낮춰 신약 가치를 기존 8,320억원에서 4,470억원으로 재산출했다. 4Q19부터 2020년까지 임상결과 발표 및 승인여부 결정의 이벤트가 있으나 대부분 선반영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