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유안타증권은 10일 LG유플러스에 목표주가는 1만9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유안타증권의 최남곤 애널리스트이다.
정부의 CJ헬로 인수 승인은 2019년 내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020년 말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보면 CJ헬로의 KT 도매망 → LG유플러스 전환에 대한 추가 수익까지 기대되어, CJ헬로 M&A 건은 동사의 주주에게 ‘장기적으로’ 상당한 플러스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매출 증가율은 4~5%에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 단에서는 마케팅비용 자산화에 따른 상각비 1,448억원, 주파수 이용료 518억원, 유형자산 상각비 900억원 정도가 증가할 전망이다. 따라서 2020년에도 영업이익의 회복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향후 2~3년 내 LG유플러스는 CJ헬로를 합병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규모 합병을 당연히 희망할 것이고, 이를 위한 회사의 전략적 대응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2020년 영업이익 하향 조정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