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9일 SBS에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홍세종,이해니 애널리스트이다.
2019년 9월 18일부터 방영된 KBS의 ‘동백꽃 필 무렵’은 지상파에 대한 인식을 바꿨다. 최고시청률은 23.8%까지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22%의 시청률을 보여준 열혈사제(SBS)에 이어 두 번째 대형 흥행작이다. EBS 펭수 신드롬도 지속되고 있다. 펭수 IP(지적재산권)의 유통 가치는 급격한 상승세다. 지상파의 변화는 분명해 보인다
4Q19 별도 매출액은 2,156억원(+1.9%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228억원(+8.6%)을 전망한다. TV 광고 매출액은 1.6% 감소한 790억원이 예상된다.
목표주가 25,000원을 유지한다. 1) 드라마 강화와 웨이브를 통한 유통 매출액증가, 2) 중간광고 허용에 따른 이익 증가 가능성, 3) 0.6배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 지상파의 비상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