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메리츠종금증권은 9일 현대백화점에 목표주가는 10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메리츠종금증권의 양지혜 애널리스트이다.
백화점 비용 절감과 면세점 손실폭 축소로 이익 턴어라운드 예상. 2020년 시내 면세점 추가로 고성장 전망, 면세점 매출 비중 58.2%까지 확대 예상.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높은 성장성 감안할 때 저평가 (PER 9.2배, PBR 0.4배)
현대백화점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027억원 (+13.5% YoY), 영업이익 1,043억원(+5.6% YoY)을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1,026억원)를 충족할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00,000원을 유지한다. 2020년 동대문 시내 면세점 추가 효과를 반영하여 연간 매출액을 +7.3% 상향하고 초기 적자(250억원 추정)를 보수적으로 반영하여 연간 영업이익은 -2.9% 하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