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나금융투자는 9일 KB금융에 목표주가는 6만15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투자의 최정욱, 강승원 애널리스트이다.
기 보유 자사주 1.2조원(취득가 기준) 대비 자사주 소각 규모가 1,000억원에 그친 점은 다소 아쉽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법. 소각을 시작했다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두어야 할 듯.금번 소각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동사 DPS를 2,200원으로 가정. 배당성향은 25.6%(자사주 배당 미지급 효과를 제외한 실질 배당성향은 27.4%)로 배당수익률은 4.7%임
KB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7,000원에서 61,500원으로 7.9% 상향. 목표가 상향 배경은 자사주 소각 결의가 valuation 할인 해소의 단초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