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은 건강 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받는 ‘무배당 뉴 건강하면 더 좋은 하나의 간편보험’을 출시하여 9월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건강등급에 따른 할인형 보험상품은 지난 21년 하나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건강 등급은 인슈어테크 기업인 GHC(그레이드헬스체인)의 시스템과 연동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기록과 병원이용기록 등을 분석해 산출하는데, 이번에 출시한 상품의 경우 일반심사로 가입 시 최대 38%까지 할인되고 간편심사 시에는 최대 28%까지 할인된다.
또한 하나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매월 5%의 보험료 추가할인 혜택이 있다.
가입 당시 건강등급이 낮더라도 매 2년마다 건강등급을 재산출하여 개선되면 할인률이 적용되며 등급이 낮아져도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 것 또한 이 상품의 장점이다.
‘무배당 뉴 건강하면 더 좋은 하나의 간편보험’의 주요 특징으로는 암주요치료비, 통합암진단비, 통합심질환진단비, 통합뇌질환진단비 등 200여개의 신담보를 탑재하여 보장 범위를 크게 확대하였고 납입면제 미적용형 추가로 보험료 선택폭을 넓힘과 동시에 90세까지 가입연령을 확대하는 등 가입 범위를 넓혔다는 것이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확산되는 사회현상을 감안한 상품으로, 건강하면서도 남들과 똑같은 보험료를 내야하는 고객의 아쉬운 마음을 생각하고 개발하였다” 고 설명하면서 “저렴한 보험료와 간편심사로 가입이 가능한 장점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선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무배당 뉴 건강하면 더 좋은 하나의 간편보험' 은 장기보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나손해보험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 상품으로, 배성완 대표이사는 출시 이후에도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