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키움증권은 4일 금호석유에 목표주가는 11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키움증권의 이동욱, 김민선 애널리스트이다.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일부 사업부문 정기보수 및 비수기 영향에 따른 물량 감소, 부타디엔 투입가격 상승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동사는 역내 모노머 증설 확대, 고무/수지 증설 제한 및 NBLatex/INB Latex/NdBR/SBS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내년에도 순수화학 업체 대비 안정적인 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페놀 유도체 업황 둔화 등으로 실적 및 주가 흐름이 기존 예상 대비 큰폭으로 하락한 상황이다. 하지만 동사의 주력 제품군 중 하나인 합성고무부문은 내년에도 견고한 실적을 유지할 전망이다. 증설되는 SBS는 NB Latex와 마찬가지로 독자 기술을활용하여, 전용 라인이 아닌 기존 범용고무 라인을 변경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