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3일 원익IPS에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어규진 애널리스트이다.
2020년에는 삼성전자의 3D NAND 투자 재개와 비메모리 투자 지속,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TV 신규투자, 그리고 중국 패널업체의 중소형 OLED 투자로 연간 실적은 매출액 9,970억원(+51.2%), 영업이익 1,587억원(+232.8%)의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원익IPS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100억원(+27.3%, YoY), 영업이익 159억원(흑자전환, QoQ/YoY)으로 실적 정상화에 성공할 전망이다.
동사에 대해 2020년 추정 EPS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39,000원으로 상향한다. 동사는 2019년 전방산업 투자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에도 메모리 업황 반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연초 이후 견조한 주가 상승을 기록했고, 중국 중소형 OLED패널 업체의 신규투자까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두 투자 증가에 따른 장비 공급 수혜가 지속 될 것이다. 이에 동사에 대해 매수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