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나금융투자는 28일 한국철강에 목표주가는 65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투자의 박성봉, 김도현 애널리스트이다.
철근 내수 부진과 철스크랩가격 및 수입산 철근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국내 철근가격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한국철강의 4분기 철근 ASP도 전분기대비 6.3만원/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3분기 한국철강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53억원(YoY -10.3%, QoQ -4.2%)과 85억원(YoY +355.9%, QoQ 흑.전)의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철강에 대해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한다. 단기적으로는 부진한 철근 내수가 한국철강의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최근 국내 철스크랩가격과 중국 유통가격이 반등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철근 내수가격도 11월을 바닥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