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7일 대우건설에 목표주가는 6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김세련 애널리스트이다.
대우건설의 현 주주이자 경영참여형 사모펀드인 KDB인베스트먼트와 대우건설의 합동 간담회를 다녀왔다. 기존 채권단의 한계는 유동성 투입과 같이 재무적 구조조정에서 역할이 한정되었다면, KDB인베스트먼트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이기 때문에 대우건설의 사업 구조, 오퍼레이션 프로세스의 개선, 가버넌스 이슈 등 기업 본연의 부실한 이슈를 제거하여 합리적인 매수자에게 매각하겠다는 의지를 시장에 확인시켰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 대우건설의 주택 부문 성장성 확보 및 하반기 개선될 펀더멘탈, 2) 베트남 개발 사업과 LNG 과점시장 진출 등 단기적 성과가 나타날 성장 전략, 3) 중장기적 매각 모멘텀 등을 감안하여 현 시점에서 대형 건설주 내 차선호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