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나금융투자는 27일 셀트리온에 목표주가는 23만3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투자의 선민정, 박현욱 애널리스트이다.
결국 셀트리온의 주가가 박스권을 뚫기 위해서는 현재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이벤트가 발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가장 마진율이 좋을 것으로추정되는 미국향 트룩시마 매출이 약 755억원가량 발생하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이익률이 크게 개선되었다.
2020년 셀트리온은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시장 런칭, 램시마SC 유럽시장 판매와 같은 3개 신제품 출시효과로 순이익이 전년대비 무려 84% 증가한 5,364억원으로 추정된다. 11월 6일 발표된 3분기 실적은 2020년 고성장세로 턴어라운드 되고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준 양호한 실적이었다
3분기를 기점으로 셀트리온그룹의 본격적인 반등이 시작되고 있다.이번 램시마 SC 유럽 승인을 시작으로 셀트리온의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될 만한 서프라이즈한 실적 달성을 위한 만반의 준비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