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서바이벌 게임장 '캠프VR', 미세먼지 없는 실내 데이트 코스로 주목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최근 궂은 날씨로 인해 실내 데이트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겨울철, 봄철 발생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야외 활동을 자제하라는 주의 문자도 발송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궂은 날씨로 인해 야외 활동보다는 이색적인 실내 데이트를 할 수 있는 VR서바이벌 게임장 캠프VR을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전국 주요 도시에 가맹점을 둬 접근성이 좋은 캠프VR은 최소 90평에서 최대 300평이넘는 여유로운 공간에서 VR게임을 경험할 수 있어 동아리와 가족 등 단체 고객들에게 모임 장소로 적합하다.
특히 캠프VR의 메인 VR게임인 VR서바이벌게임 ‘스페이스 워리어’는 혼자서 체험하는 다른 VR게임과 다르게, 4인이 한 팀을 구성해 정해진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함께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캠프VR 관계자는 “다양한 VR게임은 물론, 캠프VR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스페이스 워리어’를 즐길 수 있어 연인과 친구, 가족 손님들이 자주 찾는다”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날씨와 미세먼지 걱정 없이 놀 수 있는 안전하고 이색적인 실내 데이트 공간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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