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의 G4 렉스턴이 한국도로공사의 안전순찰차량으로 최종 선정돼 차량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공공기관 용도차량 공급을 통해 신뢰성을 인정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차는 G4 렉스턴 104대를 한국도로공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차량을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전국 고속도로를 주행하며 교통정보 제공, 도로 순찰 및 안전운전 유도, 긴급상황 발생 시 구난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G4 렉스턴은 한국도로공사의 요청에 따라 고속도로 순찰 용도에 맞게 안내용 전광판, 경광등, 통합컨트롤러 등이 추가 적용된 특수제작 차량이다. G4 렉스턴은 4Tronic 시스템을 기반으로 악천후를 비롯해 다양한 환경에서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초고장력 쿼드프레임과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RCAR(세계자동차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와 KNCAP(신차안전도평가) 충돌안전성 최고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의 G4 렉스턴이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7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G4 렉스턴이 충돌안전성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라며 27일 이와 같이 밝혔다. 쌍용차의 대형 SUV G4 렉스턴은 2017년 KNCAP(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충돌안전성 부문에서 별 다섯 개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KNCAP은 국토교통부가 객관적이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제작사에게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는 의미에서 매년 실시된다. 제공=쌍용자동차. G4 렉스턴에는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9에어백이 적용되었으며, 차체에 동급에서 가장 많은 81.7%의 고장력강판을 사용했다. 포스코와 공동개발한 쿼드프레임으로 견고한 차체 강성을 확보했으며 충돌 시 상대 차량의 안전까지 배려하는 첨단 설계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