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공식 페이스북이 웹사이트 평가대회에서 SNS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한식 전문 브랜드 ‘비비고’의 공식 페이스북이 ‘2017 웹어워드 코리아(Web Award Korea)’ SNS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면서 “CJ제일제당 비비고 페이스북은 한식의 문화와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식 제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소개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SNS부문 통합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공=CJ제일제당. 이 상은 올 한해 SNS 운영이 가장 우수한 한 팀에게 수여되는 SNS 부문 최고의 상이다. 비비고 페이스북은 올해 7월 리뉴얼해 오픈한 이후 10월 말 기준 약 12만명의 팬을 확보하고 콘텐츠 당 평균 약 4만여 명에게 도달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게 CJ제일제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비비고 한섬만두와 일품요리를 활용한 레시피 영상 콘텐츠로 평균 3만 건이 넘는 조회수와 30% 이상의 도달 대비 동영상 조회율을 기록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가 해외 판매액이 최근 3개년 연평균 약 50% 이상씩 오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상품으로 자리잡았다”고 호평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제공=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는 지난 11월 말 기준 올해 230억원(현지 소비자가 기준)이상 해외에서 판매됐다”며 이는 “본격적으로 해외에 진출한 2015년 70억원 규모보다 3배 이상 성장한 수치”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해외에서 K뷰티 열풍이 확산되면서 쁘띠첼 미초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미용과 다이어트 등에 관심이 높은 한국 여성들이 음용식초를 즐겨먹는다는 점이 알려지자 한국의 대표 음용식초인 쁘띠첼 미초가 주목받고 있는 것. “특히 식초 종주국인 일본에서의 성과가 가장 두드러진다”고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말했다. 쁘띠첼 미초는 지난해 일본에서 100억원 매출을 올렸다. 쁘띠첼 미초가 이미 일본의 기존 제품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점에 대해 CJ제일제당은 흑초 중심인 일본 제품과는 달리 쁘띠첼 미초는 맛이 더 부드럽다는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이 ‘고메 상온 간편식’의 누적 판매 개수가 15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간편식은 지난 7월 출시됐었다.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매출로 환산하면 60억원을 넘어섰다”며 “‘고메 상온 간편식’은 출시 첫 달부터 매출 10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고 이는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로 ‘상온 제품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고메 상온 간편식’은 ‘고메 함박스테이크’와 ‘고메 토마토미트볼’, ‘고메 크림베이컨포테이토’, ‘고메 로제치킨’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상온 간편식’의 인기비결로 셰프 레시피 수준의 맛 품질과 원재료 식감, 풍부한 육즙을 꼽고 있다. 상온 제품은 보관이 편하고 조리가 간편하지만 고온 살균처리하기 때문에 맛 구현이 어렵다. 이에 CJ제일제당은 회전식 살균기술로 산소와 미생물 유입을 차단하고 포장재를 5겹으로 만들어 고기와 야채 본연의 맛을 살렸다. 별도의 그릇이 없어도 간편하게 조리하고 근사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붉은색 용기에 담은 특징도 주효했다. 그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식품업체들이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이 집에서 간편하게 어묵탕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출시한 '삼호어묵 맑은 어묵탕'과 '삼호어묵 오색 어묵탕' 용량을 약 60% 수준에 맞춘 소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최근 혼밥∙혼술 트렌드의 확산으로 소용량∙소포장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이번 소용량 제품을 기획했다. 기존 국∙탕용 어묵 제품이 주로 3~4인용이라 1~2인 가구와 같은 소가족에게는 양이 많아 불편하다는 소비자 의견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삼호어묵 맑은 어묵탕'과 '삼호어묵 오색 어묵탕'을 활용했다. 두 제품이 어묵과 함께 육수로 활용할 수 있는 액상 소스가 들어 있어 출시 이후 편의성과 맛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이에 두 제품 용량의 약 60% 수준인 소용량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삼호어묵 맑은 어묵탕'과 '삼호어묵 오색 어묵탕'은 다양한 어묵과 함께 국내산 다시마, 무, 양파를 우려낸 맑은 액상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그대로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이 ‘BYO유산균’을 테마로 한 독립부스를 운영하며 ‘국제구호식품’으로서의 김치유산균의 활용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1월 30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3일간 열리는 ‘2017 국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STS&P 2017)’에 참여해 BYO유산균 독립부스를 운영한다”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건강과 복지를 테마로 한 보건의료관에 ‘BYO유산균’을 테마로 한 독립부스를 운영하고 국제 구호식품 조달 관련업체 및 국제 원조기관 바이어들과 미팅과 상담을 진행하는 CJ제일제당은 특히 아토피, 소화기 질병, 영양실조 등 문제가 있으나 마땅한 의료기술이 없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영양흡수를 강화할 수 있는 국제구호 식품 및 원료로서 김치유산균의 가치를 부각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세계 빈곤과 기아, 질병, 환경오염 극복을 위해 UN 특별합의가 이루어진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제 및 목표(SDGs)'를 전면에 내세운 산업 전시회다. 자연환경, 보건의료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이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비비고’로 한식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FOOD PARTY WITH BIBIGO’라는 테마로 운영된 이번 부스에서 ‘비비고 김스낵’과 ‘쁘띠첼 미초’의 제품 샘플링을 진행했다”며 “일본 현지에서 판매하는 깍두기 제품을 활용한 ‘깍두기 김밥’의 시식행사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제공=CJ제일제당. 부스를 찾은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인형 뽑기 기계를 통해 ‘비비고’ 제품을 뽑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을 뽑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SNS 포토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장에서 비비고 부스를 찾은 관람객 대다수는 “평소에 한식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시식도 하고 이벤트도 즐기며 한식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CJ제일제당은 다음달 1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MAMA 행사에도 참여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비비고’를 비롯한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이 지난 8월 중순에 출시된 ‘비비고 한섬만두’의 누적 판매 개수가 150만 봉을 돌파해 매출로는 50억원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성과에 힘입어 그 동안 열세였던 왕만두 시장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한섬만두’는 첫 달부터 1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어 9월과 10월에는 매출 15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매년 8%대 역신장(최근 3년 기준)을 거듭하고 있는 왕만두 시장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크다”며 “이번 달 역시 판매가 급증하기 때문에 2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섬만두’ 출시 첫 달인 8월 왕만두 시장(링크아즈텍 기준)에서 35.2%로 1위를 차지했다. 제공=CJ제일제당.9월에는 시장점유율 42.8를 달성하며 경쟁사와의 격차를 한층 더 벌렸다. ‘비비고 왕교자’를 출시하며 2위에 머물던 교자만두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듯이, 왕만두 시장에서도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섬만두’의 인기비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김철하)이 ‘비비고 소고기무국’을 새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1~2인 가구 특성상 오랫동안 보관하면서도 언제든지 식사로 활용할 수 있는 보관 편의성을 고려해 상온 제품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한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오랜 시간 끓여낸 육수에 소고기와 무, 국간장 등을 넣어 재료의 깊고 시원한 맛을 살린 제품”이라고 말했다. 차별화된 육즙보존기술을 통해 소고기 사태의 육즙을 보존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또한, 야채육수 추출 기술을 통해 깔끔한 뒷맛과 자연스러운 야채 풍미를 구현했다. 소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내어 풍성하게 담았다. ‘상온 제품은 값은 싸지만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더욱 맛있게 만드는데 집중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소고기무국’을 출시하며 ‘비비고 가정간편식’을 총 10개 제품으로 늘렸다. 김국화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기존에 선보인 ‘비비고 소고기미역국’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국 취식 비중이 높은 소비층까지 목표를 넓혀 수요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김철하)이 풍미유 2종인 ‘백설 만능요리 파기름’과 ‘백설 만능요리 마늘생강기름’이 출시 후 3개월 만에 20만 개가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제공:CJ제일제당.CJ제일제당은 “1~2인 가구를 겨냥해 지난 7월 출시했던 것”이라면서 “외식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가정에서 식용유를 사용하는 횟수가 감소하고 있는데다, 소비자가 새로운 유종의 제품을 구매하는 데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기존 식용유가 대부분 900ml인 것과 달리 이 제품은 220ml 소용량으로 출시해, 1~2인 가구가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풍미유 2종의 인기요인으로 편의성을 꼽았다. 유혜연 CJ제일제당 백설 식용유 담당 과장은 “백설 풍미유만 있으면 초간단 요리법으로 외식 메뉴를 만들 수 있다는 소비자 반응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해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요리 실력이 부족한 신혼부부, 혼자 요리를 즐기는 혼밥족 등을 주 고객층으로 삼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김철하)이 김치유산균 연구를 통해 ‘유산균이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장내 염증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학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BYO 피부유산균 CJLP133과 장유산균 CJLP243의 ‘식품 알레르기 반응 감소 및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장내 염증개선 효과’가 식품 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SCI급)인 ‘기능성 식품 저널(Journal of functional foods)’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식품 알레르기는 계란 흰자, 우유, 땅콩, 새우, 게 등 특정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복통, 구토, 설사 등 위장 증상뿐 아니라 두드러기, 호흡곤란, 편두통, 쇼크 증세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현재로선 해당 음식을 먹지 않는 것 외에 뚜렷한 예방책이 없는 실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김치유산균이 식품 알레르기에 수반되는 장내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는 점을 밝혀냄으로써 식품 알레르기에서 생기는 장 기능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CJ제일제당이 진행한 연구는 알레르기 유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