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최고 혁신상을 받은 LG V40 ThinQ. (사진=LG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전자가 자사의 ‘V40 ThinQ’가 ‘CES 최고 혁신상(CES 2019 Best Innovation Awards)’을 수상사는 등 CES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1월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앞서 출품될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을 매년 11월 선별해 이 상을 수여한다. ‘LG V40 ThinQ’는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LG V40 ThinQ’는 후면 3개, 전면 2개 등 5개 카메라를 장착했다. 169g의 무게와 7.7mm 두께를 지녔다. ‘LG 사운드 바’ 역시 CES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프리미엄 TV 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LG 올레드 TV’는 올해 CES 혁신상을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는 7년 연속 수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 외에 ▲‘LG 슈퍼 울트라HD TV’
LG V40 ThinQ 소개 영상 캡처 이미지. (사진=LG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전자가 27일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의 디자인 소개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의하면 제품 공개 전 디자인을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약 3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촉감, 색감, 조형 등 스마트폰 디자인의 3요소를 중심으로 정갈함과 깔끔함이 돋보이는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LG V40 ThinQ는 기술을 부각하는 화려함 대신 편의성과의 조화에 집중해 고객이 오래 써도 질리지 않는 편안한 매력을 강조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제품 후면 강화유리의 표면을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하게 깎는 샌드 블라스트(Sand Blast) 공법을 적용해 실크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LG V40 ThinQ의 색상은 뉴 플래티넘 그레이와 모로칸 블루 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카민 레드 등 3종이다. 제품의 가로 폭은 LG V30와 같지만 베젤을 줄이고 화면 크기를 6.4인치까지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전후면 카메라 옆에 있던 2~3mm크기의 조도 센서, 레이저